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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슬롯에 발전소 1호기의 회복 전망에 대하여(2차 보고) |
2014년 7월 7일
777 슬롯에 발전소 1호기(위치: 소라치군 777 슬롯에초, 정격 출력: 175,000kW, 사용 연료: 석탄)는 상대적으로 예비 용량이 충분하여 발전을 중단했습니다※1그러나 보일러 내부에서 증기 누출이 확인되어 6월 18일 1시 40분부터 점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누출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복구 계획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777 슬롯에 발전소 1호기의 경우 점검 결과 보일러 내부의 과열관※2(구멍) 세 개가 손상되었습니다 손상 원인은 과열관에 부착된 하드웨어입니다※3의 장착점에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져 피로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손된 부품 교체와 더불어 다른 부착된 하드웨어 부착점도 점검한 결과 과열기 튜브 4개(이번에 구멍이 확인된 3개 튜브 포함) 표면에 다수의 흠집이 발견되어 용접 등으로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발전 재개를 위한 준비와 가동 가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13일쯤 전력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필요한 공급예비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발전 시설의 예상치 못한 정전이나 홋카이도-혼슈 연결 시설의 정전이 발생할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 여러분께서는 합당한 범위 내에서 전력 절약을 위해 계속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1 이번은 가동정지상태였으며, 수급상황에 변화가 있으면 발전이 가능했습니다
- ※2 보일러 증기드럼에서 발생한 포화증기를 보일러 연소가스의 열로 더욱 가열하여 과열증기를 발생시켜 증기터빈을 회전시키는 관입니다
- ※3 진동 등으로 인한 과열관의 정렬 불량을 방지하는 하드웨어
[첨부파일]
777 슬롯에 발전소 1호기 보일러 계통도 [PDF:25KB]